[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안양 KGC가 부산 kt를 꺾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KGC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94-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KGC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kt는 공동 최하위가 됐다.
초반부터 KGC가 경기를 주도했다. 오세근이 사이먼, 사익스까지 공격을 주도하며 kt를 몰아부쳤다. 2쿼터에는 사이먼이 혼자 20점을 쏟아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kt는 사이먼을 막기에 한계를 노출했다. 3쿼터부터는 사익스 타임이었다. 강렬한 덩크 슛까지 선보이며 한 때 30점 이상 차이를 벌렸다. 결국 경기를 끝까지 지켜낸 KGC가 kt를 크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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