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R&B 황제’ 김조한이 9일 방송을 끝으로 MBC '듀엣가요제'의 8주간 경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쥐었던 김조한은 지난달 25일 방송에서도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 23년차에 명실공히 아이돌의 보컬 스승다운 스웨그를 드러낸 바 있다.
김조한은 듀엣가요제'를 통해 조용필의 '바운스'를 비롯해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 김범수의 '보고싶다', 박진영의 '키스 미(Kiss Me)'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환상적인 R&B 애드리브에 비트박스와 랩핑, 아카펠라에 삼바까지 다양한 편곡으로 선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무대로 짜릿한 반전과 감동을 안겼다. 2승을 이어가며 명예졸업에 다가섰던 김조한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음반 작업에 몰입하기 위해 ‘듀엣가요제’와는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김조한 측은 “더욱 좋은 음반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음반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다시 돌아올 김조한의 새 앨범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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