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현역 은퇴 후 삼성에서 지도자 인생을 시작한 정현욱이 1군 불펜 코치를 맡는다.
위암을 극복하고 올해 다시 마운드(17경기)에 섰던 정현욱은 시즌을 마치고 LG 트윈스와 계약이 만료되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리고 김한수 감독을 보좌하러 삼성으로 돌아왔다. 2013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로 이적한 지 3년 만이다.
정현욱은 11일 발표된 코칭스태프 명단에서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이 결정됐다. SK 와이번스에서 옮긴 김상진 투수코치와 함께 삼성 마운드 재건에 힘쓴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정현욱은 삼성 라이온즈 1군 불펜코치를 맡는다. 사진=MK스포츠 DB 정현욱과 함께 사자군단에서 다시 뭉친 박진만과 강봉규는 각각 퓨처스(2군) 수비코치, 육성(3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박진만은 지난해 은퇴해 SK 수비코치로 1년간 활동했다. 해외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강봉규는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2017년 코칭스태프 명단
▶1군
김한수(감독) 김태한(수석) 김상진(투수) 신동주(타격) 세리자와(배터리) 이윤효(수비) 김호(작전) 김재걸(주루) 정현욱(불펜) 시라사카, 권오원(이상 트레이닝)
▶퓨처스
성준(감독) 조규제(투수) 김종훈(타격) 박진만(수비) 채상병(배터리) 황두성(트레이닝)
▶육성
조진호(투수) 강봉규(타격) 박재현(수비) 이정식(배터리) 김현욱(B.B.Ark 투수) 김현욱 강기웅(B.B.Ark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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