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안희정(52) 제36·37대 충청남도지사가 헌법개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하 2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또다시 그들만의 헌법이 되어선 안 된다.
1. 개헌 필요성에 동의한다
2. 그 헌법은 지방자치 분권 헌법 개정이어야 한다
3. 의회와 정당의 무기력, 무능력, 비민주성 극복이 동시에 논의되어야 한다.
4. 국민이 투표만 하는 존재에서 정부운영과 입법, 사법, 정당에 직접 참가하는 길을 열어야 한다
5. 그래서 지방자치-직접민주주의 시대를 향한 자치분권 헌법 개정이어야 한다
6. 대선을 앞둔 현재의 개헌논의는 일부 보수언론과 보수진영의 "대선판 흔들기"이며 기득권 세력들의 "당신들만의 개헌" 논의다
7. 이런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8. 나는 대통령이 된다면
- 개헌에 관한 국민적 논의 기구를 구성할 것이다.
- 현행 헌법의 장점을 살려 내각 중심제 국정 운영을 할 것이다.
- 총리와 내각은 의회와 함께 내각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다.
- 대통령과 청와대는 정파를 초월한 국정과제에 집중할 것이다.
- 집권여당은 청와대의 돌격대가 안 될 것이다.
- 의회의 입법 권한을 예산 계획까지 확대할 것이다.
9. 이미 나는 극단적 여소야대 충남에서 지방정부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이 가능성을 실험해왔다. 일부 보수언론의 정략적 대선용 개헌논의 구도를 반대한다.
사진=안희정 도지사 SNS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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