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기대를 모았던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보름(25·강원도청)이 금메달을 따냈다.
김보름은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매스스타트 부분 정상에 올랐다.
그는 이날 초중반 2위로 레이스를 유지하다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치고올라와 최종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보름은 레인 없이 한꺼번에 출발해 승부를 가르는 매스스타트 부분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평창올림픽에서도 이 분야 금메달 강력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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