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전날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는다.
황재균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예정대로 출전하면, 샌프란시스코가 지금까지 치른 세 번의 시범경기에 모두 출전하게 된다. 앞선 두 경기는 교체 선수로 나왔다면, 이번에는 선발이다.
황재균이 시범경기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지미 롤린스(유격수) 조 패닉(2루수) 브랜든 벨트(1루수) 자렛 파커(우익수) 맥 윌리암슨(좌익수) 코너 길라스피(3루수) 닉 헌들리(포수) 황재균(지명타자) 고키스 에르난데스(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은 맷 무어. 신시내티는 지난 시즌 13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한 팀 에이들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를 처음으로 상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