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14·한강중)가 처음 출전한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과 총점에서도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임은수는 18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16점 예술점수(PCS) 56.87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16.03점을 받았다.
임은수가 자신의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사진=MK스포츠 DB
쇼트프로그램 점수 64.78점과 합친 총점 180.81점을 기록한 임은수는 자신의 프리스케이팅과 총점 개인 최고 점수를 세웠다. 또 김연아(27)와 박소연(20·단국대)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ISU 국제 대회에서 세 번째로 총점 180점을 넘어섰다. 임은수는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4.78점을 받으며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63.83점(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