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좌완 상대로 두 번째 선발 제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올해도 좌완 투수를 상대할 일이 많이 없을까?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현수는 이번 시범경기 벌써 16경기에서 47타수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소화량(17경기 49타석)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선발 라인업에서 하루 정도 빠진다고 이상할 것은 없다.

김현수는 이번 스프링캠프 좌완 투수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러나 이날 경기까지 최근 선발에서 제외된 두 경기 모두 상대 선발이 좌완이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김현수는 지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좌완 블레이크 스넬을 맞아 라인업에서 빠졌고, 이번에는 CC 사바시아를 맞아 선발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이날 조이 리카드, 크레이그 젠트리 두 우타자를 좌익수와 중견수로 기용한다. 페드로 알바레즈가 우익수로 나서는 것이 흥미롭다. 알바레즈는 하루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비공식 연습경기에서 우익수로 나선데 이어 이날 정식경기에서 우익수로 출전한다.



상대팀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8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볼티모어 선발 딜런 번디를 상대한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수 릭 포셀로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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