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익일(21일) 검찰에 출두한다.
뇌물죄 및 권한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된 뒤 12일부터 삼성동 자택에서 유영하 변호사 등 변호인단과 함께 검찰 수사에 대비했다.
유 변호사는 20일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출두 즈음 준비한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세 차례 담화와 신년 기자 간담회 및 인터넷 방송 인터뷰에서 밝힌 '억울하다'는 입장을 다시 꺼낼지, 아니면 새로운 메시지를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40년 지기이자 국정농단 공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태블릿 PC가 공개되자마자 예상지 못한 사과문을 발표한 만큼 전혀 새로운 입장을 꺼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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