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아내 서미경, 37년만에 등장…재산만 수천억 추정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95)의 셋째 아내 서미경(5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70년대 제1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뒤 영화,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은 서씨는 1981년 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했다.

2년 뒤인 1983년 당시 신격호 롯데 회장 사이에서 딸 신유미씨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서씨는 신씨의 각별한 애정 속에 막대한 지분(롯데홀딩스 6.8%)을 얻으며 지난 30여년간 풍족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모녀의 재산은 7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씨는 20일 오후 1시 34분께 근 37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탈루 등 위법 혐의로 조사를 받고자 서울지방검찰청 청사에 등장했다.

그는 "그동안 왜 검찰 조사에 불응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은 서씨가 롯데홀딩스 주식 1.6%를 신씨로부터 넘겨받으면서 증여세 298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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