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中 한국전 관중정원 44% 축소…공안 1만 배치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사드(THAAD) 배치 논란으로 근래 가장 나빠진 한국-중국 관계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예선 맞대결을 앞두고 긴장이 감돌고 있다.

후난성 창사 허룽체육장에서는 23일 오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한국이 열린다. 한국은 3승 1무 1패 득실차 +2 승점 10으로 2위. 중국은 2무 3패 득실차 -4 승점 2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세계 4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EFE는 중국발 보도에서 “창사에 전례가 없는 보안 조치가 강제됐다”면서 “한국전 경기장 수용 인원은 5만5000명이나 3만1000명만 입장을 허용한다”고 전했다. 공안부에 소속된 인민 경찰 1만도 허룽체육장 안팎에 배치된다.

공안부 인민 경찰들이 한국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가 열리는 허룽체육장 안팎에서 삼엄한 경계를 펼치고 있다. 사진(중국 창사)=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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