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이 부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정무수석 자리에서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허 수석은 최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지난해 11월 부임한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물러난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달 13일에도 한광옥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사표를 제출했지만, 당시에는 황 대행이 국정공백 우려로 반려했었다.
허 수석은 언론인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박 전 대통령을 감싸 안았던 청와대는 대통령의 구속 수감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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