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해외 스타들이 승객을 강제로 끌어 내린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출발해 켄터키 루이스빌에 도착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은 오버부킹 상황으로 인해 승객 4명을 무작위로 뽑아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후 이 장면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는데 항공사 측은 강제로 승객을 끌어내리려 했고 승객들은 강하게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거나 주변과 충돌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오버부킹 과한 대처에 해외스타들이 분개했다. 사진=유나이티드 항공 탑승객 트위터 캡쳐
영상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 스타들이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11일 세계적 가수 리차드 막스는 자신의 SNS에 “정말 비현실적인 일”라며 향후 유나이티드 항공사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제이미 킹 또한 “당신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일은 없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항공의 지주사인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