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새크라멘토)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장 혈투 끝에 캔자스시티 로열즈를 이겼다. 추신수는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연장 13회 승부가 갈렸다. 조이 갈로가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했고, 델라이노 드쉴즈가 좌전 안타로 갈로를 불러들이며 3시간 47분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텍사스 선발 캐슈너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이날 양 팀은 공격이 모두 안풀렸다. 텍사스는 이날 결승 득점이 나오기 전까지 득점권에서 6타수 무안타, 7개의 잔루를 남겼고 캔자스시티도 득점권에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나오지 않았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이날 경기를 선발 출전한 9명의 야수들로 교체없이 끝까지 치렀다.
투수들은 선전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대니 더피는 7 1/3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 앤드류 캐슈너도 6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찍었다. 마지막에 실점한 트래비스 우드가 패전투수가 됐고, 다리오 알바레즈가 승리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