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개표방송이 지상파 3사와 종편채널에서 진행된다. 지상파는 오후 5시부터, 종편은 6시부터 시작했다.
KBS는 스파이더 캠을 띄운다. 스파이더 캠은 주로 스포츠경기 등 역동적인 상황을 중계하는 데 쓰인다. 이에 증강현실(AR)을 더해 생생한 개표상황을 전달한다. 또한 KBS 모바일 개표 방송 MC로 그룹 라붐의 솔빈을 초대해 젊은 연령층을 공략했다.
코믹한 그래픽을 이용해 선거방송을 진행하는 SBS는 이번 대선 개표방송 역시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한다. 사진=스브스뉴스 페이스북
지난 선거방송에서 코믹한 그래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SBS는 이번 대선 개표방송 역시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한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페이스북과 제휴를 맺은 SBS는 특별 페이지 ‘포커스’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개표 방송 자료로 사용한다. MBC는 각 지역 명소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시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또 후보들을 3D로 모델링해 캐릭터화시켰다. 개그맨 서경석이 MC로 투입된다.
JTBC는 광화문 광장에 스튜디오를 마련해 손석희 앵커가 직접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열린 스튜디오로 누구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설치했다. 유시민 작가와 배우 윤여정이 ‘까칠한 유권자’ 패널로 참여한다.
채널A는 앵커와 기자들이 총출동해 객관성을 더할 예정이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전여옥 전 의원이 패널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