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컵스 꺾고 NL 중부 1위 확인...오승환 휴식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컵스를 꺾고 지구 1위 자리를 확인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5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시즌 21승 15패, 컵스는 18승 19패를 기록했다.

마무리 오승환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중 4일을 등판했던 오승환은 이번 컵스와의 홈 3연전에서 한 경기만 출전하며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아담 웨인라이트는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가 7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선전했고, 타석에서는 2회 야디에르 몰리나, 3회 맷 카펜터가 홈런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몰리나는 8회말 다시 한 번 홈런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고, 트레버 로젠탈이 8회, 케빈 지그리스트가 9회를 책임지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하루 휴식 뒤 2013년 월드시리즈 상대였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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