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태곤(40)에게는 선처 의사가 없었다.
이태곤은 17일 자신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2명을 선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이들을 상대로 3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별개로 제기했다.
이날 이태곤은 수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고인들이 처음부터 쌍방 폭행으로 거짓 진술을 해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당했다"며 "지금 선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법대로 처벌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태곤은 이들을 상대로 3억9천여만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태곤은 지난 1월 7일 새벽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치킨집 앞에서 복수의 남성의 악수 요청을 거부한 것이 발단이 되면서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이 사건으로 이태곤은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이태곤이 자신을 폭행한 가해자들에게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MBN스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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