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투수 이재우(37)를 내보내고 전 롯데 투수 강승현(32)을 등록한다.
한화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지난해 테스트를 통해 입단한 육성선수인 투수 강승현에 대한 등록 선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승현은 이날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승현은 서울고-단국대 출신으로 2008년 2차 3라운드로 롯데자이언츠에 지명되었으나,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방출됐다.
한화 이글스는 베테랑 투수 이재우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사진=MK스포츠 DB
186cm 96kg의 건장한 체구에 최고 150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올해 퓨처스리그 19경기에 등판해 2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강승현을 등록 선수로 요청하면서 투수 이재우를 웨이버공시 요청했다. 또 다른 투수 구본범(31)도 육성선수 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