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김태균(35·한화)이 25일 만에 5번타자로 뛴다.
한화는 10일 대전 삼성전에 김태균을 5번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김태균이 5번 타순에 배치된 것은 지난 5월 16일 고척 넥센전 이후 25일 만이다. 그 뒤로 줄곧 4번타자를 맡았다.
김태균은 최근 타격 부진에 빠졌다. 지난 3일 대전 SK전 이후 5경기에서 19타수 3안타로 타율 0.158을 기록했다. 무안타가 4경기였다. 지난 9일 대전 삼성전에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경기 후 자발적으로 특타를 했다.
김태균이 5번 타순으로 이동하면서 한화 중심타선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 10경기 타율 0.405를 기록한 이성열이 3번타자로 나선다. 4번타자는 전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친 로사리오. 송광민은 3번에서 7번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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