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김현아 의원(자유한국당)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김현아 의원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한국당 의원 중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을 때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며 표결 전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지만, 일하게 투표에 참여한 인물이 김현아 의원이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김현아 의원은 지난 4월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한차례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김현아 의원의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김 의원을 자유한국당의 대표 선수로 초대한 것은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더라도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는 김현아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떠나 새롭게 당을 꾸린 바른정당 의원들과 뜻을 함께 하고 있지만 비례대표의 경우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당적을 유지하며 국회의원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1일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아 의원은) 계륵(鷄肋·닭의 갈비뼈 :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 같은 존재”라면서 “우리 당적만 갖고 있지 우리 당과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분이 아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었다. 김현아 의원은 이낙연 총리 인준안 표결에 참가한 뒤 자신의 SNS에 "'이념의 틀을 넘어선 주택정책' 이것을 하겠다고 이곳에 왔다 1년전 이맘때의 초심을 다시 꺼내 소소한 반성문과 다짐을 해본다 방향이 맞는지 방법이 옳은지.."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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