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씁쓸한 패배를 경험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4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B조 일본과 2차전서 56-70으로 졌다.
승부는 2쿼터에서 갈렸다. 한국은 7점으로 묶인 반면 26점을 허용했다. 2쿼터가 끝난 뒤 스코어는 21-38로 더블스코어에 가까웠다. 반격의 실마리도 찾지 못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박지수가 5반칙 퇴장했다.
서동철 여자농구대표팀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패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호주에게 54-78로 패했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필리핀과 조별리그 3차전 결과에 따라 B조 3위 혹은 4위가 결정된다.
한국이 필리핀을 꺾고 B조 3위를 차지할 경우, 8강에서 A조 2위와 맞붙는다. 뉴질래드-대만전 승자는 A조 2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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