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폭풍저그’와 ‘테란의 황제’가 다시 한 번 맞붙었다.
지난달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에서 홍진호(35)와 임요환(37)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경기를 선보였다.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인 10만 명이 운집한 2004년 스타 리그 결승전이 치러진 곳이기도 한 이 곳에 홍진호와 임요환의 등장은 많은 E-스포츠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현재 게임쇼 유희낙락 등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홍진호와 방송 활동과 더불어 게임 회사 미투온의 홍보 이사로 변신한 임요환은 녹슬지 않은 게임 실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전성기 때의 모습을 선보였다. 첫 세트에서는 홍진호가 승리를 이끌었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임요환이 승리를 거두며 무승부로 결과를 마무리 지었다.
1만 명의 관중이 운집한 이 날 행사에는 임요환의 부인 김가연과 딸도 함께 참석했는데 딸이 들고 있던 손 팻말 속 ‘콩은 까야 제 맛’이라는 문구가 화면에 잡히면서 관중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요환과 홍진호의 이벤트 매치뿐만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1세대 게이머 국기봉과 활발한 방송활동 중인 기욤 패트리의 이벤트 매치 또한 진행 되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기존의 게임을 최신 기술에 맞게 재단장한 버전으로 정식 출시는 오는 8월 15일이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소영 임신…남편은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 문경찬
▶ 김규리 자택 침입해 골절상 입힌 강도 구속
▶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 최두호 UFC 최다 KO승 3위…맥그레거와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