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은 명성에 걸맞은 매너를 보여주진 못했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15일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가 열렸다.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에 빛나는 아리아나 그란데(24·미국)의 내한공연이기에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오후 8시 시작인 공연을 위해 5시에야 입국하면서 예행연습 없이 무대에 오른 것이 가장 먼저 지적받는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가창력은 훌륭했으나 무대에서의 사전 연습 관람권리를 포함한 VIP 표를 따로 팔았기에 문제가 더 커졌다.
공연 당일에 한국에는 뜻깊은 광복절임에도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영국 맨체스터의 재공연에서는 입은 티셔츠부터 현지 관객과 다양한 정서적인 교감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기에 더욱 그러하다.
물론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7년 맨체스터 아레나 폭탄 테러’ 때문에 재방문한 것이기에 이번 내한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한을 앞두고 홍보 인터뷰와 사전 팬 미팅이 무산된 데다가 현장 사진마저 언론에 배포하지 않는 등 ‘노래만 하고 간다’는 태도가 역력했기에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에 대해 아쉬움을 넘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