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신태용호 조기소집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른 날짜보다 1주일 앞당겨 이뤄졌다.
국가대표팀 일부는 12일 파주 NFC에 먼저 모였다.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K리그 11명과 중국 슈퍼리그 4명 그리고 클럽의 동의를 얻은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남태희까지 16명이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동국의 “지난 대표팀에서는 희생하는 선수들이 많이 사라졌다. 자신의 기량표출을 우선으로 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발언에 대해 말했다.
신태용호 조기소집에 응한 이동국의 파주 NFC 도착 모습. 사진=천정환 기자 “그런 얘기를 했다면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한 신태용 감독은 “각자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지도자의 입장은 다르다”면서 “사람이니만큼 구성원의 몸 상태는 매일 다르다. 전술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선임 이동국의 희생정신 발언은 앞으로 팀이 하나가 되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봤다.
한국은 4승 1무 3패 득실차 +1 승점 13으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에 올라 있다. 1위 이란과의 31일 홈경기에 이어 9월 5일에는 3위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A조 TOP2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이란은 이미 출전권이 확정됐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12점)이 남은 1장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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