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신혜선, 쓰레기통 뒤졌다…“자존심? 내 목줄 달려있어”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배우 신혜선이 계약직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대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쓰레기통까지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서지안은 대리가 자신의 딸이 나가는 재활용 만들기 대회에 필요한 분유통을 준비해오라고 시키자 이를 찾아 나섰다. 그는 온몸에 시큼한 냄새를 풍기며 기세등등하게 분유통을 내밀었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캡처
동료들은 그를 보고 “그렇게까지 하고싶냐? 무슨 계약직이 노예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서지안은 “내 목줄을 쥐고 있으니까”라고 답했고, 동료들은 “다들 ‘다줘걸’이라 믿는다. 너 그거 믿지마”라고 안쓰럽게 대했다. 서지안은 “당신들은 차마 못 했던 걸 내가 하니까 불안하냐”며 “자존심이 아직도 남아있어? 우리는 우리가 아니어야 산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각자 인생 각자 사는 것이니 그냥 냅둬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일을 끝낸 뒤 서지안은 홀로 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들이키며 “이 맛에 버티고 산다”며 다시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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