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존 존스(30·미국)가 혈액 검사를 통과했다는 보도에 미국반도핑기구(USADA)가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MMA 파이팅’은 1일(현지시간) 오전 “제12·14대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존 존스가 7월 29일 UFC214 타이틀 탈환 후 채취한 혈액이 금지약물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나타냈다”라고 보도했다.
USADA는 8월 22일 UFC에 “존 존스의 7월 28일 표본이 금지약물 강령을 위배한 잠재성을 지녔다”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하 1일 오후 대변인 발표문 요약.
UFC 존 존스가 라이트헤비급 정상탈환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존 존스가 7월 6·7일 제출한 피 샘플도 음성반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UFC에 통지한 7월 28일 표본은 혈액이 아닌 소변입니다.
도핑으로 간주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피가 아닌 소변으로만 검출할 수 있습니다. 혈액/오줌 검사는 특정 물질을 모두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상호보완적입니다.
존 존스는 2016년 11월 9일 ‘비스테로이드성 특정 물질’ 양성 반응으로 제2대 UFC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프 지위 박탈 및 출장금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UFC는 8월 22일 반도핑 규정을 공개하면서 존 존스의 이번 사안이 확정되면 최대 4년 동안 종합격투기 공식출전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력 향상 금지약물’ 첫 적발은 2년이나 2번째 도핑이기에 2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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