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오디세이` 스페셜편, 포르투갈부터 요들송의 비밀까지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바다를 향하여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산허리를 붉게 물들인 노을을 보며 비로소 마음의 평화를 찾는 것.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에서 세월을 깊이 새긴 노인의 주름까지 세상의 모든 삶은 노래가 되어 흐른다.



■ 포르투갈에만 있다는 치명적인 매력의 노래, ‘파두’의 정체는?

바다를 접하여 살기에 수많은 인연들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야만 했던 포르투갈! 그리움과 애달픈 감정을 뜻하는 단어 ‘사우다드’는 그들의 노래가 되었다. ‘운명(Fatum)’이라는 뜻의 파두(Fado)는 그 뜻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지금 바로 포르투갈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영혼의 노래, 파두를 만나보자.





■ 쿠바에는 단 6일 만의 녹음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가수가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어우러지며 탄생한 남미음악의 모태이자 쿠바 전통음악인 쏜! 이 음악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룹이 바로 이다. 전설적인 이 그룹은 쿠바의 전통음악으로 1990년대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다. 매혹적인 리듬과 순수한 열정의 선율, 오래된 낡음마저도 아름다운 쿠바를 즐겨보자.
사진=KBS1
■ 발랄한 요들송, 사실은 알프스 마을 간의 연락수단이었다?

특유의 발랄함과 즐거운 에너지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지금도 한 몸에 받고 있는 요들! 사실 그 유쾌한 창법은 알프스 산간지역의 마을과 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소리였다. 척박한 산세에서 고되게 살았지만 그 삶을 기쁨의 노래로 승화시킨 알프스 사람들.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거쳐 세계 곳곳 널리 불려 진 위로와 평화의 노래를 들어보자!



■ 작곡가 드보르작이 미국에서 거액의 계약을 중도 포기하고 체코로 돌아왔다?

1892년 뉴욕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부임하기 위해 드보르작은 미국으로 떠난다. 하지만 고향 체코에 대한 향수로 계약 기간이 다 끝나기도 전에 프라하로 돌아온 드보르작! , 등 걸작을 만들어낸 그가 꿈속에서도 그리워한 고향, ‘보헤미아’의 정경이 가득한 체코로 떠나보자.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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