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다양한 이야기가 오늘도 소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한 지붕 11년 애정인가 연민인가’ 편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 달 21일 부산의 한 민속주점 앞 길가에서 여점주 장 씨(가명/57세)가 흉기에 찔려 살해된 가운데 범인은 다름 아닌 장씨와 11년간 함께 지낸 동거남 주 씨(가명/58세)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남자는 길에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자비하게 여자를 공격했다고 전해져 더욱더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11년 전, 심한 물난리로 자신이 살던 집을 잃었다는 남자가 안타까워 여자는 남자를 자신의 가게에 머물도록 도왔다고 했고, 반면 남자는, 함께 지내게 되면서 여자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고, 실질적으로 사실혼 관계였음을 주장하면서 엇갈림이 그려졌다.
결국 두려움에 여자는 스마트 워치를 제공받았으나, 스마트 워치는 제대로 작동하지 하지 않았던 건지 계속된 의심이 그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백령도 황금 돌다시마 할매들은 왜 낫을 들었나’ 편에서는 1년에 한 번, 8월에서 10월이면 수심 2m~3m 오염되지 않은 백령도 청정바다에는 돌다시마를 채취하기 위한 아낙네들도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직접 낫으로 베어 채취하는 백령도 돌다시마는 일반 다시마보다 두꺼운 데다 연평균 수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아 다시마의 생육 기간이 길기 때문에 귀한 2년산 돌다시마를 채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알려져 더욱더 호기심을 자아냈다.
게다가 500g에 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팔리다 보니 해녀들은 물론 동네 아낙네들까지 동만 트면 낫을 들고 하늬바다로 향하며, 바쁘게 손을 놀린 만큼 돈을 벌어다 주는 돌다시마 덕분에 비상금 없는 여인이 없을 정도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이날 남진 이미테이션 가수 정종기 씨(남진이)가 출연하며 속내가 그려졌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정 씨는 손님들에게 "남진이랑 너무 닮았다. 동생인가"라는 말을 듣자 마이크를 뽑아들었다면서 남진 특유의 창법까지 똑같이 따라하자 박수가 쏟아질 정도로 인기가 자자했다.
이어 남진이는 아내 박미란 역시 1984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아내 역시 뛰어난 노래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아내 박 씨는 무대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소망이 있다고. 이에 모창가수로 이미 자리잡은 정 씨는 아내에게 듀엣곡만 강요했고 박 씨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두 사람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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