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이수성 감독과 진실공방에도 멘탈甲 “웃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방송인 곽현화가 기자회견 후 근황을 전했다.

곽현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자! 스마일”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곽현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곽현화는 11일 오후 서울 합정동 모처에서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의 2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현화 사진=곽현화 인스타그램
이날 곽현화는 “2014년 초 IPTV로 무삭제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문제의 장면이 들어간 걸 알았고 이수성 감독에게 전화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녹취록에서 곽현화는 “(문제의 장면을) 무조건 빼 달라”, “감독님 입장을 믿고 영화를 찍었던 거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수성 감독은 “미안하다. 제작사가 시켰다. 동의를 구했어야 하는데 못했다”라며 “인정한다. 내 잘못이다. 무릎 꿇고 빌겠다”고 사과했다.

곽현화는 자신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했다며 지난 2014년 ‘전망좋은 집’ 이수성 감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수성 감독은 1심, 2심에서 모두 무죄를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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