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어서와 한국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친구3인방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 린데만과 독일친구 3인방의 4박 5일 한국여행기가 계속해서 공개됐다.
다니엘은 오프닝에서 “여행 5일 중 3일이 폭염주의보였다”면서 “그래도 친구들이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X독일 3인방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한옥 숙소를 처음 경험한 이들은 “한국의 전형적인 좌식문화”라는 다니엘의 소개에 “멋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옥을 둘러보며 “여기 정말 꿈만 같다”고 감탄했다. 숙소에서 짐 정리를 마친 다니엘과 독일 친구 3인방은 식사를 위해 한정식 집을 찾았다. 다니엘은 “전통적인 한정식인데 옛날 왕처럼 높은 사람들이 먹던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친구 피터는 “내 인생의 첫 왕의 음식이다”라며 “삶에서 한 번은 그렇게 먹어봐야지”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니엘은 “한국 사람들은 한 번이 아니라 대체로 그렇게 먹는다”고 덧붙였다.
식사에 앞서 좌식문화에 익숙치않은 친구3인방은 “우리 언제까지 앉아있어야 돼?”라고 물으며 어색해했다. 그러나 곧 한상 가득 음식이 차려지자 이들은 환호했다.
다니엘은 잡채, 갈비찜, 된장찌개 등 음식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진짜 한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음식 중 한식이 단연 최고”라며 찬사를 표했다.
마리오는 “아무나 데려오진 않을 것”이라며 다니엘을 향한 윙크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차려진 밥상을 깨끗이 비우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경주에서 친구들과 사찰을 찾은 다니엘은 “아시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자연과 어우러져서 아름답다. 잘 보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계속해서 한국의 술과 안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한국의 술과 안주를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친구들을 놀라게 하려고 야심차게 골뱅이 안주를 준비했다. 골뱅이를 처음 본 친구 3인방은 깜짝 놀라했으나 맛을 보고서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 날 서울 구경에 나선 다니엘과 독일 친구 3인방은 북한산 등산에 나섰다. 폭염주의보 때문에 걱정이 앞선 다니엘이 계속해서 “꼭 북한산을 등산하고 싶어?”라는 질문에 친구 3인방은 “너무 가고 싶다고 계속해서 말했다”고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들은 산 중턱에서 서울의 전경을 바라보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