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특별했다…알리 공백 메워” 세계적 언론의 호평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이 국제적인 매체의 칭찬을 받았다.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AP는 14일(현지시간) “토트넘은 특별한 것이 필요했다”라면서 손흥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H조 1차전에서 선제득점한 것을 예로 들었다.

AP는 손흥민의 도르트문트전 전반 4분 골을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최단시간 득점’이라고 소개하면서 “손흥민은 레드카드 징계로 결장한 델레 알리(21·잉글랜드)의 공백을 채웠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와의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손흥민은 2016년 9월 및 2017년 4월 월간 공식 MVP로 선정됐다. 알리는 직전 2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EPL 베스트11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공식전 첫 골을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개인 통산 23경기 5골 3도움. ‘5득점’은 박지성(36)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의 현역시절 4골 3도움을 넘은 한국인 역대 최다골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천적임을 재입증하는 득점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해당 클럽 상대전적은 9경기 7골에 달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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