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3 K리그 베스트11 이명주(27·FC서울)가 부상 후 첫 출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명주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7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9라운드 홈경기(0-0) 후반 28분 교체 투입됐다. 발목 인대 파열 이후 62일·9경기 만에 복귀했다.
FC서울이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명주는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야 하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음을 느낀다”라 “수술이 아닌 재활을 선택한 후부터는 오직 빠른 복귀만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서울은 11승 10무 7패 득실차 +10 승점 43으로 K리그 클래식 5위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에 어울리는 순위는 아니다.
2012 K리그 신인왕이기도 한 이명주는 “후반기 중요한 일전이 많다.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한 만큼 남은 경기에서 온 힘을 다하겠다”라면서 “팀 전체가 승리에 목말라 있기에 간절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선제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서울은 1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2017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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