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보이드, 아웃 1개 남기고 노 히터 실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좌완 매튜 보이드가 아쉽게 노 히터를 놓쳤다.

보이드는 18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회 2아웃에서 팀 앤더슨에게 우중간 가르는 2루타를 허용하며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내줬다.

노 히터까지 아웃 한 개만 남겨놓고 아쉽게 기록을 놓쳤다. 그는 3회 랍 브랜틀리를 볼넷으로 내보냈을뿐, 나머지 타자들은 모두 아웃시키며 상대 공격을 막았다.

매튜 보이드는 노 히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9회 투구 수가 110개를 넘어갔지만, 브래드 오스머스 감독은 그에게 대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줬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지금까지 노 히터는 다섯 명의 투수가 총 일곱 차례 달성했는데, 좌완 투수는 한 명도 없었다. 보이드는 그러나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앤더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던진 것이 간파당해 장타를 허용했다.



그는 다음 타자 요안 몬카다를 아웃시키면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것에 만족해야했다. 최종 기록 9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팀이 12-0으로 이기며 시즌 6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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