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제훈, 팬心에 저장 #애교 #삼시세끼 #나문희(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컬투쇼’ 배우 이제훈이 애교부터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홍보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이제훈은 “‘아이 캔 스피크’는 가슴이 굉장히 훈훈하고 보고 나면 눈물이 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를 통해 관객분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편안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컬투쇼’ 이제훈 사진=‘컬투쇼’ 방송캡처
또한 이제훈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나문희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그는 “나보다 경력이 월등히 많으신 선배님이라 첫 만남을 망설였다”며 “걱정과 달리 웃는 얼굴로 환대해 주셔서 바로 무장해제 됐다”고 털어놨다. DJ 정찬우 또한 “나문희 선생님의 역할은 완벽하기보다 약간 부족한 매력으로 정이 가는 분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제훈은 ‘아이 캔 스피크’ 촬영 소감을 전하며 “현장 경험이 쌓이다 보니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된다. 시덥잖은 농담으로 현장분위기를 띄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영화에서 영어를 가르쳐주는 역할인데 실제 영어 실력은 어떻냐”고 물었다. 이제훈은 “실제 영어 실력은 형편없다”며 “영어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이제훈은 앞서 출연했던 tvN ‘삼시세끼-바다 목장 편’에서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의 케미도 고백했다. 김태균이 “‘삼시세끼’ 출연했다고 들었는데 어땠느냐”고 소감을 묻자 “촬영 중 대화가 거의 없어서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에릭 형이 방송 잘 나올테니 편안하게 있으라고 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에릭 형이 해준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말을 잃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이서진에 대해서는 “너무 잘 대해주셔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삼시세끼’ 세 분 모두 배우들이니까 같은 작품에서 만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제훈은 팬들에 사랑을 전해 설렘을 더했다. 한 청취자로부터 ‘내 마음속에 저장’ 애교를 부탁받은 이제훈이 카메라를 보고 팬들을 향해 “네 마음속에 저장”이라며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정찬우가 “원래 ‘내 마음속에 저장’인데 팬들 마음에 저장해버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절약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밝힌 이제훈은 “영구적인 제품은 진지하게 평생 할 것인지 생각한다”며 “처음 산 자동차가 7년 됐는데 지금도 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가 “여자 친구가 준 물건은 헤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짓궂게 묻자 그는 “안 버린다. 주로 내가 차이는 편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방송말미 이제훈은 “무대인사도 다니고 추석 때까지 열심히 홍보할 계획이다. ‘아이 캔 스피크’ 많이 봐주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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