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오늘도 맛집은 제대로 모였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48겹 몽블랑 페이스트리로 유명한 경기도 안양의 천연 발효 빵 전문점을 비롯해 '맛의 승부사' 코너를 통해 '온가족 취향저격! 영양 가득 묵은지 닭볶음탕' 편과 철판 수타짜장 맛집이 소개됐다.
가장 먼저 '골목 빵집'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빵 하나를 만드는 데 무려 5일 동안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고 소문이 났다. 특히 이 곳의 비법은 반죽과 숙성에 있으며, 빵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 노른자만 사용하며, 부드러운 식감의 사워 도우를 위해 건포도 발효종을 사용하는 것이 주 특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워 도우는 16시간 동안 냉장 발효를 거치는 등 엄청난 정성을 들인다.
두번째로 소개된 철판 수타짜장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님들은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다”, “이번 짜장면은 다 먹을때까지 온도가 유지돼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주인은 “철판에 뜨겁게 달궈 나가면 오래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하게 됐다”고 밝히며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이곳의 별미는 철판 짜장밥으로도 꼽히기도 해 고소한 소고기 맛이 가장 큰 자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주인은 “사골 육수를 통해 면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고 사골 육수를 사용하는 이유를 전하며 엄청난 정성을 선보였다.
세번재로 경기 남양주시 덕릉로1071번길(별내동)에 위치한 '옻닭의 신'에서 '묵은지 닭볶음탕'은 일반 닭보다 2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는 토종닭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종닭은 비린내가 나지않도록 구석구석 핏덩어리와 불순물을 꼼꼼하게 제거한 뒤, 썰어낸 무로 겉에 있는 기름기를 닦아주며 직접 으깬 팥물에 5시간 동안 닭을 재워서 한번 더 잡내를 제거하는 등 엄청난 손길을 거친다.
이에 '옻나무'를 분쇄시켜 우려낸 물을 활용한 양념장까지 더해지니 더욱더 독특한 감칠맛을 드러내 단골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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