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엘 토트넘] 손흥민 토트넘 비중↑…알리·에릭센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포엘-토트넘에 임하는 손흥민(25)의 팀 비중이 어느 때보다 커진다.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는 27일(한국시간)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H조 2차전 아포엘-토트넘이 열린다. 손흥민은 토트넘 4-2-3-1 대형의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직전 2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EPL 베스트11에 선정된 델레 알리(21)가 징계로 결장한다. 2014·2017 토트넘 올해의 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25·덴마크)도 키프로스 원정명단에서 제외됐다.

2017-18 토트넘에서 알리는 7경기 3골 1도움, 에릭센은 7경기 2골 4도움으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알리는 공격형/왼쪽 미드필더, 에릭센은 좌우·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술적인 가치도 높다.



알리의 득점력과 에릭센의 기회창출능력 없이 아포엘을 상대하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2016-17시즌 같은 활약이 재현되길 바랄 것이다. 해당 기간 손흥민은 2차례 EPL 월간 MVP에 뽑히는 등 47경기 21골 10도움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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