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디비전시리즈와 같은 로테이션을 가져간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챔피언십시리즈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훈련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커쇼, 힐, 다르빗슈, 우드 순서로 등판할 예정"이라며 챔피언십시리즈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하루 전 로버츠는 커쇼와 우드의 등판 경기만 확정했을뿐, 2, 3차전 선발 순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디비전시리즈와 같은 순서로 가는 것으로 정했다.
그는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이 순서가 좋았다. 그리고 매치업 등을 고려했을 때 순서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코리 시거에 대해서는 "오늘 훈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시거는 지난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허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는 "팔꿈치 통증이 있을 때도 수비를 못하게 했고, 이번에도 훈련에서 제외하며 관리할 것이다. 매일 상태를 지켜봐야 하지만 1차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는 치료를 받고 있고, 상태가 매일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자신들을 탈락시킨 컵스에 복수할 기회가 생겨 기쁜지를 묻는 질문에 "기쁜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어떤 팀을 상대하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컵스도 좋은 팀이고, 내셔널스도 좋은 팀"이라고 답했다.
이어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우승을 위해서는 현재 챔피언을 넘어서야 한다. 아주 재밌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며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상대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우승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일단 내일 열리는 1차전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다.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나도 여러분처럼 정말 이기고 싶고, 우리는 이 경기에 준비돼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 조유민 부상으로 월드컵 제외…조위제 대체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