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역전 만루 홈런으로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를 이끈 최주환(29·두산)이 3차전에도 선발 출전한다. 사구로 교체됐던 민병헌(30)도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
김태형(50) 두산 감독은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도 닉 에반스(31)를 대신해 최주환이 선발로 나간다”라고 밝혔다.
1차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됏떤 최주환은 2차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6회말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포스트시즌 첫 홈런. 이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은 두산은 NC에 17-7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주환은 20일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선발 출전한다. 사진(창원)=옥영화 기자 민병헌도 몸 상태에 이상은 없다. 민병헌은 2차전에서 6회말 원종현의 공에 꼬리뼈 부분을 맞은 뒤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틀 뒤 민병헌은 쾌활한 웃음을 보였다. 민병헌은 “안 아파서 미안할 정도다”라고 넉살을 부렸다. 그는 3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반면, 김재호(32)는 3차전에도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류지혁(23)이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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