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최강우(유지태)와 김민준(우도환)을 악연으로 묶었던 항공기 추락 사건의 진실이 이제 서서히 그 내막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김범준이 자살 비행을 했다고 증언했던 기장의 현재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김민준의 형이자 비행기 조종사 김범준(김영훈)은 자살 비행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그려졌다.
이날 제 형의 억울한 죽음을 풀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던 김민준은 비행기 사고가 나던 당시 김범준과 함께 비행기를 조종했던 기장의 인터뷰가 그마음에 걸렸고, 기장은 사고가 난 처참한 모습으로 “김범준이 조종간을 내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앞서 김민준은 연쇄 보험 살인마 고진철(박성훈)에게 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김민준을 쫓던 최강우는 간신히 그를 구출했으나 형 김범준 사건의 실마리인 이미란(공상아)는 차 폭발로 사망하면서 사건을 향한 추적이 어려워졌다.
이어 최강우와 김민준은 도망친 고진철을 잡기 위해 쫓았고, 이에 고진철이 "위험하다. 독일놈(김민준) 목숨이 질긴 걸 어떻게 하나"라고 거부했지만 결국 주현기의 지시를 받아들이면서 점점 더 긴장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증언을 했던 기장은 현재 알코올 중독 상태로 무엇보다 사고가 나기 전인 3년 즈음에도 이미 알코올 중독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민준과 최강우는 분노했다. 이후 김범준이 죽기 전 메시지도 공개된 가운데 김범준은 “이번 비행 마치면 같이 여행 가자” “형이 많이 사랑한다”며 김민준은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매드독' 7회는 오는 11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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