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언터처블’ 진구X정은지의 투 샷이 처음 공개됐다. 캄캄한 바닷가, 온몸이 홀딱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첫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 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정은지는 장씨 일가와 연이 시작된 신임검사 ‘서이라’ 역을 맡았다. 서이라는 장준서의 죽은 아내의 후배로, 두 사람은 아내의 죽음과 장씨 일가의 관련을 파헤치는 데 힘을 합친다.
이번에 공개된 ‘언터처블’ 진구X정은지 투 샷은 범상치 않은 만남이 담긴 현장 스틸이다. 진구와 정은지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바닷가에 단둘이 서 있다.
‘언터처블’ 진구X정은지 흡사 바닷물에서 금방 나온 사람들처럼 온몸이 축축이 젖어있다. 머리카락과 옷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흠뻑 젖은 진구X정은지의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질 정도.
두 사람은 모닥불 하나에 의지해 간신히 몸을 녹이고 있다. 과연 진구와 정은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언터처블’ 진구X정은지의 애잔한 눈빛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구는 눈을 지그시 내리깔고 생각에 잠겨 있는데 그 속에서 자신의 전부였던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깊은 슬픔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정은지는 그런 진구의 얼굴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올려다보고 있다. 정은지의 눈빛에서 진구를 향한 은근한 호기심과 연민이 동시에 묻어나는 듯하다.
‘언터처블’ 진구X정은지 투 샷에 대해 제작진은 “정은지가 일가의 추악함을 밝히려는 진구를 돕기로 마음먹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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