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백구와 까미, 행복한 동행길? "덜 외로우니 괜찮아" [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다양한 동물 사연이 전파를 탔다.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는 고양이 까미의 사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까미는 뻔뻔한 고양이로 알려졌다. 특히 영업 방해는 물론 귀찮기만 한다고. 심지어 동행하는 친구 동네 떠돌이 견공 백구도 있다. 알고보니 이들은 공짜밥을 얻어먹는 중이라고. 무엇보다 백구는 낯가림이 심해 까미의 애교 덕에 덩달아 밥을 얻어먹고 다녔다.

사진=동물농장 캡처
이에 편의점 점주는 "둘이 있으니까 혼자 있는 것보다 덜 외로워 보인다"고 전했고, 이에 사촌 오빠에게 입양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



두번째로 동물원에 살고 있는 양몰이견 이든이는 양 모리를 격하게 짝사랑해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퍼부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사육사는 "이든이가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양들에게 기도 못 펴고 맨날 받히기만 했다. 그중 모리가 가장 순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모리의 이같은 짝사랑은 집착으로 변했고, 결국 격리 조치가 이어졌으다. 이에 전문가는 격한 애정 표현은 정말 좋아하는 마음인 것이 아니라, 모리를 만만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든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훈이 그려졌다.



한편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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