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민상, 새 코너 ‘고발부부’에서 눈부신 활약 중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능청과 비굴을 오가는 반전 개그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10월 선보인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고발부부’에서 매회 다른 캐릭터의 참고인으로 등장하는 유민상이 객석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빵빵 터트리고 있다.

유민상은 ‘민상토론’과 ‘퀴즈카페’에서 전매특허인 억울 개그를 선보이며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바. 새 코너 ‘고발부부’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아버지가 다섯명인 유 부장부터 자전거 매니아인 908호 아저씨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웃음은 물론 공감까지 얻고 있는 것.

특히 그는 25년 동안 같은 주제로 부부싸움을 해 온 이현정과 이창호의 논쟁에 끼어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이창호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참고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코너의 첫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두 번이나 돌아가시고 최근에 다시 살아나서 칠순 잔치를 했다는 유 부장으로 분해 이것이 진짜냐는 이현정의 추궁에 “사실은 아버지가 다섯명이라 내 이름이 김이박최유민상이다”라고 답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이창희와 눈빛을 주고받아 재미를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았다는 서른여섯 유 과장이 되어 “오늘 갑자기 목이 아프더니 변성기가 왔다. 요즘 몸이 이상한 게 털이 나는 것 같다. 사춘기인가보다”며 호들갑을 떠는 등 답변을 요리조리 피하며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게 능청스럽게 위기를 벗어나는 듯 싶었지만 “당신의 아내를 불러 직접 모든 것을 확인하자”는 이현정의 말에 유민상은 곧장 무릎을 꿇고 “죄송합니다”라고 싹싹 빌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는 등 유독 아내의 이야기에 비굴한 자세로 나와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처럼 그는 현실적인 부부싸움 사이에서 넘치는 센스와 맛깔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얻으며 유민상표 개그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유민상의 반전 개그는 오늘(19일) 오후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개 일정 확정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블랙 비키니 자태 공개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여자축구 WK리그 주심, 지소연에게 막말 파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