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이태환의 설득에 생각을 달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선우혁(이태환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혁은 “왜 너만 도망치고 숨어”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날 불편하다고 하니 최도경(박시후 분)에게 연락해야 겠다”고 털어놨다.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 사진="황금빛 내 인생"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서지안은 “그 사람하고 그런 사이 아니야, 내 오빠였던 사람이야”라고 언급했다. 서지안은 “날 죽이고 싶었어, 28년 키워 준 부모님을 버리고 재벌집을 선택했는데...”라고 말한 뒤 왜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고백했다.
그 사이 서지수(서은수 분)는 180도 달라졌다. 서지수는 피부 관리를 받고 전문가에게 스타일링을 거쳐 집으로 들어왔다.
최재성(전노민 분)은 “우리 딸 원래도 예뻤는데 더 예쁘네”라며 칭찬했고, 노명희(나영희 분) 역시 “좋구나. 어땠니 기분이?”라고 물었다. 이에 서지수는 “마사지 하니까 시원하고 머리 하니까 기분 좋고. 그런데 이 옷은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서지수는 자신을 자꾸 은석이라는 부르는 최재성과 노명희에 “저는 은석이 아니라 서지수예요. 저한테 은석이라고 안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딱잘라 말했다. 이후 그는 해성그룹 예절에 맞추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지냈다.
선우혁은 시간이 지나도 돌아가지 않았다. 계속 가지않는 선우혁에게 서지안은 “제발 돌아가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선우혁은 “내가 일진이었을 때 내가 목공반에서 칭찬해줘서 나 사람됐다. 그런 사람인데, 너라면 두고 갈 수 있냐”라며 “너 지금 살려고 죽은 척 하는 거잖아. 진짜 죽고 싶었으면 바다에 벌써 몇 번 뛰어들었다. 나와 가든지, 가족에게 연락하든지, 나를 여기에 앉히든지 하라”고 통보했다.
서지안은 선우혁의 말에 흔들렸다. 결국 선우혁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그 순간 최도경은 서지안의 핸드폰을 위치 추적해 인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그 곳에서 서지안이 최도경과 함께 이동했음을 눈치 챘고, 찾기 시작했다.
최도경은 선우혁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서지안을 발견했다. 그는 급하게 차를 앞으로 막아 세웠다. 급기야 차문을 연 뒤 최도경은 “서지안. 내려”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