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8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과 입성자 선정 투표를 주관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2018 명예의 전당 투표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 투표에는 전년도 투표에서 후보 자격을 유지한 14명에 치퍼 존스, 짐 토미, 오마 비즈켈, 제이미 모이어, 요한 산타나 등 총 19명이 새로 합류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활약했고 은퇴한지 5년이 된 선수들 중 BBWAA의 심사를 통과한 선수들이 후보로 오른다. 10년간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데 75%를 넘겨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5% 이상 지지율을 얻지 못하면 후보에서 탈락한다. 명예의 전당은 시대 위원회(Eras Committees)와 BBWAA의 투표로 입성자를 결정한다. 지난 4년간 17명의 새로운 멤버가 등장했다. 지난해 BBWAA 투표에서는 제프 배그웰, 팀 레인스, 이반 로드리게스가 75% 이상 득표해 쿠퍼스타운으로 향했다.
BBWAA 회원으로 10년 이상 활약한 기자들과 은퇴 기자들이 진행하는 이번 투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월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 25일 오전 8시) 공개된다.
지난해에는 총 5명이 명예의 전당에 새로 입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