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배우 정상훈이 카드 돌려막기로 생활을 이어왔던 사실을 밝혔다.
26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출장 영수증 게스트로 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사 고민을 의뢰했다.
이날 무명 시절 형편을 묻자 정상훈은 "카드 돌려막기를 하고 있었다. 카드를 여러 개 만들어서 결제일을 다르게 만든다. 지갑에 넣고 다니면 두둑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개로 돌려 막았다. 계속 마이너스였다. 마이너스 통장을 계속 쓰면서 마이너스 2000만원까지 써봤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생민은 얼음 정수기에 대해 "얼음 정수기는 미니시리즈 주인공 이상만 쓸 수 있다"고 지적 후 8인용 조립 식탁이 19만원인 것, 아기침대를 배우 박건형이 빌려줬다는 것에는 '그뤠잇'을 줬다. 또한 정상훈은 도배, 싱크대, 전등, 스위치를 새로 하면서 발품을 팔아 150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는 사실과 최고급 유모차는 정성화, 아기목마는 임형준, 에어컨은 조정석이 줬다고 밝히기도 해 김생민 못지 않은 살림남 면모를 드러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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