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안 좋았어”…’4년 휴식’ 김정화가 밝힌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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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김정화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에 대해 변화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정화는 30일 공개된 월간 '우먼센스'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앞으로 배우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결혼 이후 두 아이를 낳고 키우며,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온 것.

김정화는 지난 5월 tvN ‘택시’에서 CCM가수인 남편 유은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정화는 “남편의 첫인상은 별로 안 좋았다”며 “그러나 알고보니 성품이 좋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이상형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1년 기아대책 어린이 개발사업으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CCM 가수로 2002년 1집 ‘소중한 너를 위해’로 데뷔했다. 이후 2집 ‘트리니티 2006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3집 ‘회복시키소서’, 4집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410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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