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현역 시절 골드글러브 내야수로 이름을 날렸던 오마 비즈켈(50)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비즈켈을 싱글A 윈스톰-살렘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유격수로 11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비즈켈은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이후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3년 LA에인절스 내야코치로 부임한 그는 같은해 11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1루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오마 비즈켈은 지난 5년간 디트로이트 1루코치로 일해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5시즌동안 브래드 오스머스 감독을 보좌하며 팀의 내야 수비와 주루를 책임졌다. 오스머스 감독이 경질된 이후 디트로이트 감독 자리에 도전했지만, 팀이 론 가든하이어를 택하면서 팀을 떠났다. 그리고 같은 지구 팀의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감독 경험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베네수엘라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당시 베네수엘라는 2라운드까지 진출했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