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신장이식 수술 이후 비정상적으로 체중이 증가했던 크리에이터 윰댕(본명 이채원, 32)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윰댕은 1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운동부터 식이요법까지 100일 간의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공개했다.
윰댕은 “솔직히 정말 힘들었다. 운동과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프리카티비(TV) 1세대 BJ 윰댕. 사진=MK스포츠 DB, 윰댕 영상 캡쳐
그는 이어 “운동하기 전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셨는데, 각성효과로 인해 지구력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헬스장에 가면 먼저 1시간 유산소, 1시간 근력 위주의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윰댕은 “면역억제제를 먹다보니 관절이 아파 뛰지를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윰댕이 언급한 ‘면역억제제’는 장기이식의 거부반응 억제나 교원질병 등의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사실 윰댕은 'lgA 신병증' 진단을 받고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스테로이드 약이 비정상적으로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바람에 체중이 증가했다. 당시 윰댕은 “약을 먹으면 식욕을 폭발하게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윰댕은 “관절이 좋지 않아 EMS라는 것을 이용해 운동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 집에서는 생각날 때마다 플랭크를 했다”며 “평소 닭가슴살, 야채위주로 먹었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고구마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 윰댕은 아프리카티비(TV) 1세대 BJ 출신으로,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