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얼마 전 곁에서 떠나보낸 후배 故 종현에 애도를 표했다.
이특은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누구도 너를 잘 안다고 말할 수 없고 그 누구도 너랑 친해 모든 걸 공유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사람의 외로움과 분노, 슬픔이 표현할 길이 없어 마지막의 선택을 했는지 남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당분간 생각을 좀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손잡아달라고 내밀던 손을 더 힘껏 끌어주지 못한 미안함에 더 가슴이 시린다. 연예인이기에 견뎌야 할 무게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큰 무게였고, 어느 한 가지를 포기하기엔 많은 길을 걸어왔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그 모습이 더 마음이 아플 뿐이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특히 “보내기 전날 꿈에 찾아와 형이 더 행복해야 한다고 환희 웃고 간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누구에게나 시련이나 아픔, 고통들이 있지만 그 크기는 서로 잴 수 없는 것이며 자기가 처한 상황에 느끼는 감정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수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나도 우울증을 심하게 겪으면서 살아 숨쉬는 것보다 죽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군대에서 그런 내 모습에 향한 시선들이 더 힘들었고 1년 가까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 겪어봤기에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탈출구가 있었더라면 조금은 나았을텐데…”라며 속내를 토로했다.
이특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더 깊이 느껴진다. 앞으로 우리는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두 언제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카리나, 파격적인 밀착 의상…시선 집중 핫바디
▶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