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선물 같은 특별한 무대로 원조 인기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는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는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1부 마지막 무대는 90년대를 휩쓴 젝스키스가 장식했다. 멋진 슈트차림으로 등장한 젝스키스는 ‘특별해’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흥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7 MBC 가요대제전’ 젝스키스X워너원 사진=‘MBC 가요대제전’ 방송캡처
이어 ‘세 단어’를 부른 젝스키스는 팬클럽 옐로우키스에게 고백하듯 나긋한 목소리로 귀를 촉촉이 적셨다. 특히 이날 젝스키스는 후배 그룹 워너원과 ‘커플’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와 1년 차 워너원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청량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무대에 옐로우키스는 “젝키짱”을 연호하며 뜨겁게 열광했다.
한편 이날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B.A.P, 비투비, 엑소, GOT7, NCT127, 틴탑, 빅스, 워너원, 위너,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스트로, 젝스키스, EXID, 프리스틴, 트와이스,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우주소녀,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 등 총 31팀이 무대에 올랐다. mkculture@mkculture.com